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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노머니입니다.

 

오늘은 저의 드림카이자 BMW 3시리즈의 맏형인 M340i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사실 요즘 월급늘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움도 많고 헤이해진 것 같아 동기부여를 리뷰를 하게되었습니다. 아직은 멀기만한 M340i.. 언제 즈음 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탈 수 있겠죠! 시작해보겠습니다.

M340i를 설명하기전 3시리즈에 대해 먼저 말해보겠습니다. 3시리즈는 BMW의 얼굴과 같은 모델로써 1975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BMW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스포츠형 세단으로써 BMW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모델입니다. 3시리즈는 후륜구동 기반의 D형 세그먼트 세단으로 경쟁모델로는 C클래스(메르세데스 벤츠),S60(볼보),A4(아우디)등이 있습니다. 1975년부터 생산된 1세대(E21)모델부터 2019년부터 생산된 7세대 모델(G20/21)까지 중형 스포츠 세단의 표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BMW 특유의 코너링과 가속성을 가장 잘표현하는 모델입니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3시리즈는 320i, 330i, 330i xDrive ,320d, 320d xDrive, 330e, M340i, M340i xDrive 모델이 수입되고 있고 웨건형의 투어링 모델은 320i 투어링, 320d 투어링, M340i xDrive 투어링 모델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투어링 모델은 웨건형으로써 뛰어난 차체밸런스와 뒷자리 공간, 트렁크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세단형과 비교했을때 무게 배분이 더욱 잘되어 주행간 밸런스가 세단형보다 안정적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시리즈 투어링 웨건

 

M340i는 이런 3시리즈의 가장 높은 트림의 모델로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BMW의 고성능 모델 M시리즈의 M자를 이어받아 엔트리 모델중에서도 가장높은 등급임을 알 수 있습니다.  330i 모델과 고성능 모델인 M3 모델의 중간 등급의 모델인 만큼 수입되는 다른 3시리즈와 달리 직렬 4기통 엔진이 아닌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385마력에 51kg의 토크를 뽐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3시리즈와 달리 풍부한 배기음과 팝콘이 터지는 듯한 뱅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변배기가 장착되어 있어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로 넣게 되면 날것의 배기음 그대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M 스포츠 리어 디퍼런셜이 탑재되어 극한의 상황에서 차량을 안정적으로 제어하여 바닥 노면과 차량의 기울기등을 감지해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어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코너링간 안정감을 부여합니다.

 

 

 

 

M340i가 다른 3시리즈와 차별되는 다른이유는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그리고 휠에 있습니다. 서스펜션의 경우 M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있지만 M3의 서스펜션에 들어가는 서스펜션과 달리 어댑티브기능이 빠져있습니다. 또 뛰어난 제동성능의 M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 되어있으며 18인치 M 휠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있습니다. 현재 한정 생산되어 발매되는 한정판 M340i인 페리도트 그린 컬러의 차량에는 M3에 들어가는 서스펜션이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M340i 페리도트 그린

 

M340i의 가격은 7590만원부터 시작하며 2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M2와 비슷한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M2에 비해 실용성이 높고 퍼포먼스도 결코 뒤지지않는 모델입니다. 실용성과 퍼포먼스까지 챙긴 M340i 저도 꼭 타보고 싶네요. 자세한 제원을 첨부하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BMW 코리아

 

출처 : BMW 코리아
출처 : BMW 코리아
출처 : 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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