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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란투리스모7 1.13패치로 토마호크 X VGT를 이용한 크레딧 앵벌 방법이 막히면서 새로운 크레딧 앵벌을 찾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Gr.4 등급 차량을 이용해 르망 24시간 레이싱 서킷의 월드 투어링 카 700을 무한 런 하는 방법인데요!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준비

 

Gr.4등급에서 터보빨이
잘받는 차량중 아무거나
타셔도 무관하지만

제 추천 차량은
닛산(Nissan)
Silvia spec-R Aero (S15)
Touring Car
입니다.

차량자체도 1톤밖에 안되어
매우 가볍고 고회전 터보를
달았을 때 가속력이
어마어마해

르망 24시간 서킷 직선코스에서
큰 어려움없이 모든 차를
따버릴 수 있습니다.

튜닝샵으로 이동하여
고회전형 터보
인터미디어트 타이어,
헤비 웨트 타이어
구입해 줍니다.

여기서 젖은 노면 타이어를
구입하는 이유는
르망24시간 서킷을 도는동안
2~3랩차에 날씨가 흐려져
비가내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외에 차량 세팅을 건드릴건 없고
바로 르망 24시간 레이싱 서킷으로
향합니다.

유럽 지역의 
르망 24시간 레이싱 서킷으로가서

우측의 월드 투어링 카 700을
선택합니다.

최대 보상금이 550,000크레딧이고
클린레이스시 825,000크레딧입니다.

차량의 상태는
고회전형 터보 장착.
레이싱 타이어.
인터미디어트 타이어,
헤비 웨트 타이어를 준비.

이외에는 건들게 없습니다.

2. 레이스 / 피트인 전략

 

월드 투어링 카 700은
총 30분의 레이싱 타임을 가지고
30분이 지난 뒤, 제일 먼저
1위로 결승선에 들어오는 차량이
우승합니다. 

차량에 이미 고회전 터보가 달려있어
출력으로 다른 차량들을 압도하기 때문에
1위를 하기는 쉽지만
피트인 전략이 잘못되어
1위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퀴당 4분 10~20초 소요되며
약 7~8바퀴 정도를 돌게 되는데요!

비가 안온다면 보통 7바퀴를 도니
7바퀴를 기준으로 이상적인 피트인 전략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닛산(Nissan)
Silvia spec-R Aero (S15) Touring Car는
기름통이 꽉 차있을 때
르망 24서킷을 약 2바퀴 반정도 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상적인 피트인 횟수는 2회입니다.

2바퀴 -> 피트인 -> 3바퀴 -> 피트인 -> 나머지 (약2바퀴)
(피트인 소요시간 약 40초)

기름통이 맥스로 2.5바퀴인데 어떻게 3바퀴를 도냐!
하실 수 잇는데요.

크레딧노가다와 무관한 다른 차량의 연료맵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게임중 좌/우 방향키를 눌러
지도, 날씨데이터 등을 보여주는
중앙 디스플레이를 넘기다보면
연료맵 (Fuel Map)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위/아래 방향키를 눌러
출력을 LEAN 쪽으로 만들게 되면
출력이 줄어드는 대신
연료 소모가 급격하게 줄게됩니다.

그 아래 보시면 Remain Laps라는
숫자가 보이는데요.
이것은 현재 남은 연료로
몇바퀴를 돌 수 있다는 뜻입니다.

Remain Laps에서 체감상
1일때 한바퀴에
0.8~0.9.
6일때 0.4~0.5정도
연료소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연료 맵을 잘 조정해서
3바퀴를 버티실 수 있습니다.

 

2~3랩때
비가 살살 내리기
시작한다면
빗소리에 유의해야합니다.

만약 쏴-!하는 소리가 나면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면
바로 피트인하여 헤비웨트 타이어로
갈아끼셔야 정신건강에 이로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대신 헤비 웨트 타이어는
비가 그쳐 노면이 마르게되면
빨리 소모되고 그립력도 약하기 때문에
비가 그치고 다음 연료충전 피트인때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상

 

기본보상 550,000크레딧에
클린레이스 보너스 50%를 추가해
825,000크레딧을 줍니다.

클린레이스 보너스는
왠만큼 양아치처럼 운전만 하지 않으면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한두번 박거나 스핀하는건 상관없습니다.